In Dust

폴리캅Polyc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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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요한은 에페소스(에베소)와 인근 지역에서 사역을 하며 말년을 보냈습니다.

 

AD100년경, 요한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이 사역을 이어 갔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스르미나(서머나)의 교회를 담임했던 '폴리캅(AD69-155)'입니다.

 

폴리캅이 사역했을 당시에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소아시아 전역에 퍼져 있었고, 스르미나(서머나)에서는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정부에서 그리스도인을 죽이기로 결정하자 폴리캅은 시골에 있는 농장에 은신합니다. 하지만 병사들에게 고문을 당한 하인이 결국 은신처를 토설하면서 결국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폴리캅과 총독이 나눈 대화에 대해서는 꽤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총독은 군중으로 가득 찬 원형 경기장에 폴리캅을 세워 두고 협박했습니다.

 

그대의 노년을 욕되게 하고 싶지 않으니 무신론자들을 죽이라고 말하라. 그러면 풀어주겠다

 

나는 86년 동안 그리스도를 섬겨왔지만 그분은 한 번도 나를 나쁘게 대핮 않으셨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나를 구원하신 왕을 배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결국 폴리캅은 산 채로 불에 타 순교했습니다.

 

자료출처 : 하루만에 꿰뚫는 기독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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