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st

전설적 명의 ‘편작’이 말하는 리스크 관리

중국 고전 ‘갈관자‘에 나오는 전설적 명의 ‘편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편작은 ‘괵’나라의 공자가 의식을 잃었을 때 그를 살아냅니다.

사람들으 한 목소리로 편작이야말로 하늘이 내린 명의라고 칭송합니다.

그러나 편작은 자기 형들이 훨씬 명의라고 말합니다.

 

첫째 형은 병이 아예 발생하기 전에 안색을 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따라서 병에 걸리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아무런 고통을 겪지 않기 때문에 그 조언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둘째 형은 병이 드러나기 시작할 즈음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
따라서 아주 약한 고통만을 느끼고 완치된다.
역시 큰 고통을 겪지 않았기에 고마움을 잘 모른다.

 

편작 자신은 상대방이 병으로 고통 받을 때 독한 약을 써서 병을 다스린다고 합니다.

자신의 치료법은 이미 때가 늦었거나, 환자의 건강한 몸도 어느 정도 상하게 하는 것으로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에게 큰 고마움을 느끼며 명의라고 칭송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전에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이것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자료출처 : ttimes.co.kr/view.html?no=2017021713417765439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