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st

노회찬의 입담

그는 한 마디 비유로 상황을 정리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50년 쓰던 고기판(민주당·한나라당)에 삼겹살을 구우면 새까매진다.
삼겹살 판을 갈아야 한다.

(2004년 총선, ‘삼겹살 불판론’)

 

한나라당이 야권여대를 비난 하자

한국과 일본이 아무리 사이가 안 좋아도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연대해야 되지 않겠느냐.

(2012년 총선, ‘외계인 침략론’)

 

정장 지지와 상관없이 당선될 사람을 찍는 성향에 대해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야지 결혼할 사람을 좋아해서 되겠습니까?
좋아하는 후보가 있으면 찍어야지 당선될 사람을 찍겠다는 것은 결혼할 사람이니까 좋아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건 뭐 주객이 전도된 논리인 거죠.

(2017.4.24, CBS라디오)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때문에 심상정 지지율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질문에

TV토론을 하게 되면 누가 도라지고, 누가 인삼이고, 누가 산삼인지 알게 되리라고 봅니다.
산삼은 본 사람도 드물고 먹어 본 사람도 거의 없잖아요.
그래서 잘 모르는데 산삼 캐는 전문가들은 알죠.
그래서 그 전문가들이 산삼을 발견하면 뭐라 그러는지 아십니까?
‘심봤다’, 그게 심상정 봤다는 얘기예요.

(2017.4.11, TBS라디오)

 

사표 심리를 이용한 ‘심상정 찍으면 안철수가 된다’는 이야기에 대하여

간혹 가다가 이런 게 있다.
사표 심리 비슷하게 ‘심상정 찍으면  안철수가 된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그분들에게 얘기한다.
‘아니 그게 사실이라면 안철수 당선을 바라는 분들은 심상정 찍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2017.4.17, MBC라디오)

 

 

 

자료출처 : ttimes.co.kr/view.html?no=201705021723773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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