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st

유앙겔리온 3화

이스라엘은 기원전 63년부터 로마의 지배를 받습니다.

로마는 식민지의 문화와 종교, 관습에 거의 간섭하지 않았고 자치권도 최대한 인정했습니다.

자치를 인정받은 사제 귀족들은 로마에 부역하며 평화롭게 민중을 착취했습니다.

로마와 사제 귀족들에게 강탈당하는 민중들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힘든 노동에 부상의 위험이 높았지만 사회로부터의 복지는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노동력 상실은 가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런 시스템에서 하루 먹고사는 노동자 신세로 몰리게 되고 지배층의 권력은 점점 강해졌습니다.

민중은 지독한 양극화 사회를 그냥 견뎌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평등한 세상에 대한 사도들의 설교는 힘든 삶 속에서 희망이 되었으며

놀라운 능력으로 민생고를 해결해주었고

그들의 모임에서는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사제 귀족들에게 위협이 되었고, 이들의 모임이 확장되는 것을 그대로 두고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민중의 지지를 받는 사도들을 공개적으로 처벌했다가는 소란을 일으킬 위험이 있었습니다.

공개적인 처벌은 어려웠기 때문에 경고만 한 후 풀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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