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st

유앙겔리온 5화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디아스포라) 중 일부는 전통적인 교리, 유대인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율법(토라)을 엄격하게 지키는 바리새파를 선택했습니다.

일부는 유대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자경단원으로 행동할 준비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바울도 이러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그리스문화권의 유대인들은 그리스 문화에 익숙했습니다.

그리스 문화는 철학과 자연 과학이 매우 발달했습니다.

그리스 문화권에서 살아온 유대인들은 전통을 지키고 있지만 자유주의적인 성향도 있었습니다.

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에게는 전통에 집착하는 바리새파의 교리는 답답했습니다.

게다가 예루살렘을 순례 온 자신들을 상업적으로 착취하는 사제들에게 실망했습니다.

이들에게 정결과 식단에 관한 의식법 보다는 자비와 박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도들의 설교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자유주의적인 교리의 확산은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리새인들과 공회에게는 위협이 되었습니다.

스테파노의 사건은 이러한 갈등이 고조되어 발생한 사건입니다.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가 심해지고 스테파노 사건 이후에는 전국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탄압에도 국외에서는 꾸준히 확장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영장을 받고 다마스쿠스로 향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