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ust

유앙겔리온 8화

바울이 안디옥에 오기 일년 전 칼리굴라가 황제에 즉위했습니다.
안디옥에 지진이 있었을 때 칼리굴라가 재건 비용을 지원했기 때문에 안디옥 사람들은 칼리굴라를 지지했습니다.
황제가 된 후 자신을 신으로 선언하고 자신의 동상을 유대인의 성전에 세우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유대인들이 공물을 바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황제를 설득하는 동안 관리의 파견이 지연되었고
유대인들이 괸리의 파견을 저지했다는 소문이 퍼지자 유대인들을 살해하는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안디옥으로 온 1년 후 칼리굴라가 암살되자
이번에는 유대인들의 항쟁이 일어났고
새 황제 글라우디오는 이를 진압하고 유대인의 전통적인 권리를 인정하는 것으로 평화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지지했던 헤롯 아그립바를 유대의 왕으로 만들면서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유대인의 환심을 얻기위해 자신을 다윗 왕의 후손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메시아를 추종하던 사람들에게 용납될 수 없었습니다. 다윗 왕의 자손으로 오는 새로운 지도자는 메시아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은 메시아를 숭배하는 유대인’그리스티아노이’와 친로마적인 아그립바를 지지하는 유대인’헤로디아노이’로 구분되었습니다.
아그립바는 자신에 대한 사제 귀족의 지지를 위해 그들의 골치거리인 메시아 숭배하는 유대인들의 지도자를 제거했습니다.
아그립바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스티아노이’는 반체제파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바울은 조용하게 살도록 가르쳤습니다.
메시아적 허세에 사로잡힌 아그립바는 결국 도를 넘어섰고 로마의 신임을 잃었습니다. 나는 관대하다
아그립바가 죽은 후 이스라엘은 또 다시 로마 행정관의 지배를 받아야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에서의 해방과 예법을 금지하던 셀레우코스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했던 마카베오 항쟁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국의 통치에서 풀려나기 위해서는 예법을 철저하게 지켜야한다고 믿었습니다.
유대교로 온전히 개종하기 위해 할례라는 고통스로운 예법을 지킨 이방인들은 예법에 더욱 헌신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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